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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줄리안 "환경 보호 위해 채식, 韓 여자친구도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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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줄리안이 환경 보호가로 활동하며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환경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이 출연했다.

방송인 줄리안과 보디빌더 이도경이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줄리안과 보디빌더 이도경이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줄리안은 환경을 위해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밝히며 "채식은 환경과 생각보다 많이 관련이 있다. 붉은육을 위해서는 자원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고기를 진짜 많이 먹는다. 이탈리아, 독일도 이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채식 후 몸이 더 좋아졌다. 근육이 5kg 더 붙었다"라며 "다큐를 봤는데 운동선수들이 비건을 하더라. 영양소를 잘 챙겨먹으면 채식을 해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 줄리안은 "지금 연애하고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얘기하니까 이해를 해주더라"라며 "절대 강요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줄리안은 지난해 한국인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튜디오에는 헬스트레이너 이도경도 출연했다. 그는 "2020년부터 채식해 4년차다. 모든 동물성 식품을 안 먹는다. 과일, 채소로 다 보충한다"라고 "더 무거운 무게로 운동하고 근육도 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곡물, 견과류, 채소, 콩류 등을 적절한 비율로 드시면,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라며 "저는 단백질 보충제도 안 먹는다. 모두 음식으로 채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채식하고 난 후 현기증이 없어지고 비염 증상도 많이 완화됐다"라며 "지금 98kg인데 수치는 다 정상이다. 콜레스테롤도 낮은 수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은 한 끼 먹을 때 3~4공기를 먹는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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