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최진혁, 정은지가 핑크빛 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진혁, 정은지, 이정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사석에서 연애 얘기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은 "최진혁에게 '은지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너무 형제미 있다'고 대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은 "둘이 이대로 계속 만나면서 (마음이)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또 이정은은 "은지에게도 진혁이가 어떤지 물어봤는데 '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정은지는 "(최진혁이) 샵에서 꼰대라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좀 심하다"고 말했다.
신동엽도 “내가 볼 때 조만간 만나겠다”고 말했고, 이정은은 “나도 촉이 있다”고 부추겼다.
최진혁은 "은지가 남자 심리를 모른다. 남자 마음 뿐만 아니라 사람 마음을 잘 모른다"고 말했고, 신동엽과 이정은은 "그러면 알려줘라"고 폭소했다.
이어 최진혁은 "아니 눈치가 되게 없다"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짠한형' 나와서 사랑고백하는 거냐. 지금 썸 타고 있을 수 있다. 많이 취해서 키스엔딩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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