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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첸백시 측으로 공식석상 나선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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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그룹 엑소의 첸백시 (첸·백현·시우민) 소속사 INB100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SM엔터테인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건설사 피아크 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그룹 엑소의 첸백시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INB100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SM엔터테인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건설사 피아크 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해 6월 첸백시는 SM의 부당한 장기 계약과 불투명한 정산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 과정에서 외부 세력 개입 및 템퍼링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는 첸백시 측과 외부 세력으로 거론된 MC몽이 즉각 반박하면서 논란은 일축됐다. 해당 분쟁은 전속 계약 해지 통보 후 약 19일 만에 양측이 협의 하에 갈등이 봉합됐다고 알렸다. 첸백시는 엑소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7월 엑소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백현의 개인 회사 설립 발언, 차가원 회장이 시공한 고급빌라 입주, 차가원 회장으로부터 받은 100억여원 대의 대출 등으로 잡음이 불거졌다.

이후 엑소 첸백시는 올해 1월 독립레이블 INB100에서의 새 출발을 공식화 했다.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설립한 회사로 MC몽이 실질적인 대표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

한편, INB100 측은 이날 오전 언론사에 보낸 공문에서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인 INB100에게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INB100은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엔터는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룹 엑소의 첸백시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INB100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SM엔터테인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건설사 피아크 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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