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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변우석 공항마비·이연희 임신·나인우 하차·밀양 유튜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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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변우석 뜨자 대만 공항 마비…등신대 업은 팬에 '활짝'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고 있다. [사진=대만 ettoday 유튜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변우석은 지난 6일 아시아 투어 팬미팅 'SUMMER LETTER'(서머 레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습니다.

출국 전부터 변우석은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과 취재진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대만 공항 역시 변우석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후 12시 넘어 도착 예정이었지만, 변우석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이 이미 오전부터 공항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에 대만 공항 측은 세이프존부터 출구까지 완벽한 동선 설치와 안전한 환경을 완성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20명이 넘는 인력을 배치했고, 공항 경찰 6명이 파견됐을 정도로 국빈급 대우를 받았습니다.

공항에 꽉 찬 팬들 역시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팬들에 변우석도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했습니다. 더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음에 안타까워하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등신대를 업고 있는 팬을 보자마자 크게 웃던 변우석은 매니저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팬에게 가까이 다가가 반쪽 하트를 만들어주며 팬서비스를 했습니다.

변우석은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인데 서울에선 7월 6일과 7일 팬미팅이 열린다. 모든 팬미팅이 티켓 오픈 하자마자 광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임신 "9월 출산"

배우 이연희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카카오TV]

배우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됩니다.

7일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연희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연희의 출산 예정일은 9월입니다. 소속사는 "9월에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연희도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지금도 모든게 신기하고 실감나지 읺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 한다. 올 9월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 나인우, '1박2일' 하차…"하반기 드라마 복귀"

나인우 [사진=나인우 인스타그램 ]

나인우가 2년 만에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합니다.

7일 KBS 2TV '1박2일 시즌4' 측은 "나인우는 올 하반기 드라마가 예정돼 있어서 하차한다"며 "후임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박2일'은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국내 여행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처음 합류했습니다. 논란 속 하차한 김선호의 후임으로 들어온 그는 '1박2일' 팀의 어리바리 막내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는 유선호에게 막내자리를 내줬습니다.

한편 나인우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에 영상 속 관련자들 유튜버 고소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일부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영상 속 관련자들이 해당 유튜브 채널을 잇달아 고소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영상들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5건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한 유튜브 채널이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을 공개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인 중에는 가해자로 지목돼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과 가해자의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최근 가해자들 이름과 얼굴, 직장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 신상 공개 영상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입장문을 내고 "재수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며 "다시 한번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적 제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해당 유튜브 채널은 6일 밀양시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A 씨의 신상을 폭로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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