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쟈니, 해찬의 악성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SM은 4일 광야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 주장했다.
SM은 해당 악성 루머가 해외에서 시작된 사실을 주지시키듯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NCT 쟈니, 해찬과 관련한 일본 루머가 유포돼 퍼져나갔다. 김희철까지 루머에 언급되면서 김희철은 팬 소통 앱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SM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천300원(8.18%) 하락한 8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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