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내가 팔았던 집, 알고보니 2PM 준호가 구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김희선이 2PM 준호에게 집을 팔았다고 밝혔다.

30일 방송왼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배우 차승원, 나영석 PD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결혼식에 대해 언급하며 "호텔에서 했다. (이후에) 거기다가 클럽을 차려서 DJ가 정말 유명한 분이 오시기로 했다. 피로연하려고 클럽에 모였는데 안 오시는 거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찰서에 가계셨다. 그날 온 가수분이 디제이를 해줬다"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강호동의 아들인 시후와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녔었다. 이후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집을 팔게 됐다. 그 집을 2PM의 준호 씨가 사신 거다. ‘차에 어떤 여자를 데리고 갈까?’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지금은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