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티빙이 오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4 KBO리그 주말 3연전 첫째 날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선정,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쇼부터 그날 경기를 캐스터와 패널이 함께 짚어보는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중계 콘텐츠다. 이번 프리뷰쇼와 리뷰쇼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나온다.
야구 담당 기자가 직접 출연한다. 주인공은 경향신문 체육부에서 야구를 취재하고 있는 김하진 기자다. 티빙은 "처음으로 야구전문기자가 출연해 중립적 시각에서 전문적인 분석을 더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프리뷰 쇼에는 김 기자를 비롯해 윤태진 아나운서, 심수창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각 팀 전력과 경기력을 보다 세세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양 팀 대표선수인 박성현(SSG)과 김혜성(키움)도 프리뷰쇼에 출연해 당일 경기를 앞둔 각오 등을 밝힌다.
프리뷰쇼를 마친 뒤 이어지는 본 경기는 이인한 캐스터, 윤석민, 민병헌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이인한 캐스터, 심 해설위원, 이유빈 아나운서와 김 기자가 진행하는 리뷰쇼가 펼쳐진다.
퇴근길 라이브에서는 이번 슈퍼매치를 통해 처음으로 기존 중계석에서 홈플레이트 뒤편으로 위치를 옮겨 보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