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와 가상 딸 사진에 울컥 "저런 날이 올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동완이 2세 언급에 울컥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를 초대해 캠핑장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김동완, 서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야는 2세에 대해 "나와 심 씨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심형탁과 사야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서윤아는 "크게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딸이면 좋겠다. 꾸며 주는 재미도 있으니까. 동완 오빠랑 성격이 다른 편이라 아이가 오빠처럼 활발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다"고 2세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완은 본인과 서윤아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되자 "저런 아이 있으면 전쟁터에도 나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아빠!"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갑자기 울컥했다.

이어 김동완은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동완아 할 수 있어. 나도 도전하고 있잖아"라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