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플레이어2'가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을 선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펼칠 짜릿한 팀플레이를 핵심 요약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예술은 사기"라는 강하리(송승헌 분)의 말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꾼들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침투력을 선보이는 사기캐이자 사기꾼 강하리부터 컴퓨터와 환상의 동료애를 선보이는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빌런들을 쓸어버리는 전투력에 킹받는(?) 뽀짝함까지 겸비한 일당백 최강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러블리함 뒤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드러내는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까지 개성 만점 플레이어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위기에 봉착한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정수민(오연서 분)은 "내 조건 그렇게 싫지 않을걸요?"라는 말과 함께 강하리에게 여유만만한 미소로 제안을 건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강하리와 꾼들 그리고 정수민의 의미심장한 공조가 시작되자 강력한 악당들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들과 위풍당당하던 플레이어들의 후퇴까지 그려지면서 예사롭지 않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이내 자신들만의 페이스를 되찾고 악당들에게 속 시원한 응징을 선사하는 꾼들의 스릴 넘치는 모습과 갑작스러운 배신자의 등장,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들까지 이어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든다. 아찔하면서도 위트있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김영철, 나나, 류화영, 이수혁, 전현무, 태인호, 허성태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까지 합세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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