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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신드롬 스크린으로…'소울메이트', 매출 급증→재개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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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인 '소울메이트'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 '소울메이트' 배급사 NEW 관계자는 "'소울메이트' 재개봉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이벤트 등을 극장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다미-전소니-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다미-전소니-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해 3월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의 영화다.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깊이감 있는 연출과 탄탄한 이야기,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봉 당시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변우석의 이전 출연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소울메이트'다. 특히 '소울메이트'는 아직 OTT에 들어와있지 않고 시리즈온에서만 결제 후 시청이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후인 4월과 5월 '소울메이트'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이에 극장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며 '소울메이트' 재개봉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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