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불후의명곡' 김담현 "4살 때부터 바이올린"…김기태·오은철 "절대 지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천재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이 김기태, 오은철과 무대를 펼쳤다.

25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59회는 유명 신동과 함께하는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 특집으로 꾸려졌다. 국악인 박애리, 뮤지컬 배우 손준호, 트롯 가수 김수찬, 가수 케이·김기태·키노, 작곡가 오은철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에서 12살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이 출연해 가수 김기태, 작곡가 오은철과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KBS]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에서 12살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이 출연해 가수 김기태, 작곡가 오은철과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KBS]

이날 방송에는 '국악 신동' 구민정, '뮤지컬 신동' 최은영, '트로트 신동' 황민호,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 'K팝 신동' 정초하, '스턴트 치어리딩 신동' 천지호가 함께했다.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다는 12세 소년 김담현은 "목에 멍이 들어있다"는 MC 김준현의 말에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것"이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김담현과 팀을 이룬 김기태와 오은철은 "클래식계의 보물", "(김담현) 절대 지켜"라며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을 선보였다. 김기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 오은철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김담현은 무대 중간 비발디의 '사계'를 여유있게 독주하는 모습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무대를 지켜본 박애리는 "어린 친구가 어떻게 (무대에서) 평상심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 오늘 곡 '시작'처럼 꿈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김담현의 무대를 극찬했다. 구민정은 "(국악을 하는 저도)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졌다"며 김담현에게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김담현은 "너무 뜻깊은 기대였고 콜라보 연주가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담현 팀은 앞서 2연승을 거둔 최은영·손준호 팀을 꺾고 승리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후의명곡' 김담현 "4살 때부터 바이올린"…김기태·오은철 "절대 지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