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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1, '엠카'→지상파 3사 음방 섭렵 "韓에 JO1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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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JO1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을 모두 섭렵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JO1은 지난 23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8번째 싱글 'HITCHHIKER(히치하이커)'의 타이틀곡 'Love seeker(러브 시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팬들을 위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28일 SBS FiL, SBS M '더쇼'에 잇달아 출연해 '히치하이커' 무대를 꾸민다.

JO1 단체 이미지 [사진=CJ ENM]
JO1 단체 이미지 [사진=CJ ENM]

JO1은 한일 공동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재팬'을 통해 탄성한 남성그룹으로, 정규 3집 활동 당시 '엠카운트다운'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바 있지만,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 3월 4일 데뷔한 후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는 JO1은 이번 국내 유력 및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JO1의 리더 요나시로 쇼는 "JO1이 한국에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진출하게 된 것은 모두 JAM(팬덤명)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저희가 아직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한국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JO1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8번째 싱글 '러브 시커'를 듣고 많은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멤버 오히라 쇼세이 역시 "한국에서 여러 음악방송에 나갈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을 녹화할 때 팬분들의 열기가 엄청나서 놀라고 감사했다", 또 다른 멤버 코노 준키는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은 다 JAM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국의 JAM 여러분도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O1은 '프로듀스101 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데뷔 후 글로벌 스타로 광폭 성장을 하고 있다. 또 일본 NHK에서 방송하는 연말 최대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2년 연속 초대돼 무대를 꾸미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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