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뉴스룸'으로 이름을 알린 오대영 앵커가 정치 뉴스쇼로 돌아온다.
JTBC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5시 30분 뉴스 프로그램 '오대영 라이브'를 선보인다. '뉴스룸' 메인 앵커 출신 오대영 기자가 진행과 함께 CP(총괄PD)를 겸한다.
![JTBC '뉴스룸' 앵커 출신 오대영 앵커가 오는 27일부터 정치 뉴스쇼 '오대영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은 공식 포스터.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b8bbf6fb0afd7e.jpg)
'오대영 라이브'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당일 가장 뜨거운 이슈 3개를 추려 패널들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정치인이 패널로 고정 출연해 시청자들이 이슈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오대영 라이브'는 인터뷰 코너 '단도직입'을 통해 이슈 중심에 서 있는 인물과 심층 대담도 펼친다. 첫방송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연한다. 아울러 2018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자로 활약했던 이수진 앵커가 '이슈 브리핑'을 함께한다.
정치, 사회 분야를 취재해 온 오대영 앵커는 2016년~2019년 '뉴스룸' 코너 팩트체크 진행을 거쳐 2021년부터 2년간 '뉴스룸' 앵커로 활동했다. 오대영 앵커는 "질문이 곧 뉴스가 된다는 믿음으로 시청자를 대신해 속 시원하게 물어보겠다"며 "제 이름을 건 방송인 만큼 각오가 더욱 비장하다"고 전했다.
'오대영 라이브'는 유튜브 채널 'JTBC News'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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