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2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측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통한 산림복지 현장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목적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과 협력 △국가숲길과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상호 협력 등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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