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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3일 만 글로벌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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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에이트 쇼'가 3일 만에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

22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170만 뷰(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7위를 차지했다.

'더 에이트 쇼'가 3일 만에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가 3일 만에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공개 3일 만의 기록으로, 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총 1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관상', '더 킹',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류준열과 천우희, 박정민, 문정희, 박해준, 배성우, 이주영, 이열음이 출연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 강한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선정성과 폭력성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공개 첫 주 성적은 다소 아쉽다. 2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서도 '더 에이트 쇼'는 501점을 얻어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베트남, 태국, 홍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어 '더 에이트 쇼'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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