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유니스는 지난 18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2부 나눔음악회 무대 위로 올랐다.
유니스는 이날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 수록곡 '꿈의 소녀'(Dream of girls)로 공연을 시작했고 이어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과 함께 트와이스(TWICE)의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커버했다.
유니스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며 열렬한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멤버들은 'Dopamine'(도파민)을 앙코르곡으로 부르며 무대를 마쳤다.
![그룹 유니스 멤버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단체 포토. [사진=F&F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1bdd7f8473bc3.jpg)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는 대한적십자사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취약 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유니스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니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까지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미니 1집 'WE UNIS'로 데뷔한 뒤 일본과 필리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이다. 유니스는 19일에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MEGA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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