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을 자초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연상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을 게재했다.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한 남성의 영상을 올렸다. 꽃 이모티콘으로 남성의 모습을 가렸으나, 배경과 촬영 구도 등으로 지민으로 추측하는 이들이 많다.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영어로 '다은', '지민'이라는 이름이 적힌 커플 이어폰 케이스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은 바로 삭제했으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열애설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송다은은 자신의 SNS 게시물로 '셀프 열앵설'에 불을 지폈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해에도 지민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라"며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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