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자유로운 밴드로 변신했다.
17일 유튜브 에스파 채널을 통해 공개된 'Live My Life' Universe('리브 마이 라이프' 유니버스) 영상은 다중우주 어딘가에 살고 있는 밴드 에스파가 자유를 위해 떠나면서 본인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찍는 콘셉트로,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곡 'Live My Life'는 경쾌한 기타 기반의 팝 펑크 곡으로, 후렴에서 도드라지는 청량한 보컬과 시원한 드럼 라인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기존의 틀을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자는 당당한 외침을 담았다.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Universe' 영상 콘텐츠는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된 총 3곡의 트랙비디오다. 다중우주 속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에스파의 다양한 비주얼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27일 발매되는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과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해 'Live My Life', 'Long Chat (#♥)'(롱챗), 'Licorice'(리코리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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