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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측 "눈에 날아온 축포, 시력 손상 가능성有…추이 지켜보는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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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도중 축포를 맞아 시력이 손상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곽민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최근 곽민선이 눈에 축포를 맞는 부상으로 병원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눈 상태와 시력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라 입장을 밝혔다.

곽민선 아나운서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곽민선 아나운서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곽민선 측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상태는 상당히 좋지 않다"며 "얼굴 쪽도 찰과상을 입은 상태"라 덧붙였다. 현재 곽민선은 통원 치료를 받으며 시력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앞서 곽민선은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행사를 진행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왼쪽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눈과 시력도 큰 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은 2016년 머니투데이 방송을 통해 데뷔, 2019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축구 여신'으로 불리며 스포츠 행사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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