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를 지원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주요 산사태 임시대피소에 물품지원과 임업인들 소득증진·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쿠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행사 등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그 외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협력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6일 서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본사에서 정종철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1b72cad839fb44.jpg)
남성현 산림청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계기로 산림분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 흐름에 따라 기업의 자발적인 산림분야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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