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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김수현과 호흡 맞추나 "'넉오프',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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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보아가 김수현 주연의 '넉오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이뉴스24에 "조보아는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대본을 받았다. 현재는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조보아 프로필.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조보아 프로필.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넉오프'는 1997년 IMF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짝퉁 시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이자 세관 직원으로 제안을 받은 상태다.

한편 조보아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막바지 촬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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