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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차가원 회장 "산이 억지주장…아티스트 끝까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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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차가원 회장이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갈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원헌드레드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최대 주주 차가원 회장은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간 분쟁 중 정산 대표(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다"며 "또한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다"고 입장문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로고. [사진=빅플래닛메이드 ]
빅플래닛메이드 로고. [사진=빅플래닛메이드 ]

그는 "저는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다"면서 "그러나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그리고 앞으로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레이블 및 소속 아티스트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이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엔터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비상식적인 통상적 사례들을 바꿔보려 노력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그동안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는 소속 가수 비오의 미정산금을 놓고 법적 공방 중이다. 2022년 2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비오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소속사가 지급해야 할 미정산금을 대신 지급한 동시에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임어스엔터 대표 산이가 SNS 등을 통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저격, 비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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