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줄 서는 식당2' 이원일과 정혁이 '밥 형제'를 결성한다.
13일 오후 7시30분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 전민영)에서는 장르 불문 음식 트렌드를 섭렵한 이원일 셰프와 함께 '줄슐랭가이드'에 오를 단 한 곳을 선정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조사원 이원일이 정혁과 함께 연남동 맛집 현장 조사에 나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높은 텐션은 물론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곁들여 먹는 음식 취향이 일치해 일명 '밥 형제'를 결성하는 것.
또한 이원일의 남다른 밥 사랑은 대식가 입짧은 햇님마저 놀라게 했다. 가볍게 밥 한 공기를 비우고 무서운 속도로 먹방을 이어가는 이원일의 활약에 반한 입짧은 햇님은 "(밥) 한번 같이 먹어보고 싶어요"라며 먹방 컬래버레이션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자타공인 '면 러버' 입짧은 햇님이 자양동에서 인생 최애 면요리를 만날 예정이다. 줄 동지들에게 매운맛 메뉴를 추천받은 입짧은 햇님은 4가지 토핑을 모두 추가해 풍성한 맛을 즐긴다고. 심지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입짧은 햇님이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과 이주승은 단일 메인메뉴 하나로 20년째 잠실동을 주름잡고 있는 맛집을 찾아 나선다. 한 입 먹자마자 이주승의 눈이 번쩍 뜨인 이곳은 맛, 가성비, 분위기를 모두 잡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현장 조사를 마친 이석훈은 "이 정도 맛에 1등 안 주면 기만"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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