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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 못본다…'테디 걸그룹' 데뷔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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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세계 외손녀'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는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 모씨는 더블랙레이블에서 데뷔하는 새 걸그룹 합류가 불발됐다.

더블랙레이블 로고 [사진=더블랙레이블]
더블랙레이블 로고 [사진=더블랙레이블]

지난 2월 더블랙레이블은 올해 상반기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공식화 했다.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새 걸그룹에는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석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의 첫째 딸 문 모씨가 더블랙레이블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들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문 모씨가 더블랙레이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소속사는 문 모씨의 합류에 대해 말을 아꼈으나, 최종 불발이 확정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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