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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찬미 "아이돌 생활하다 트로트 전향, 바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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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허찬미가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새 시작을 알린 허찬미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허찬미는 "아이돌 가수 생활을 하다가 트로트 가수로서 이름 알리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허찬미는 가정의 달 특집 쌍쌍파티에 출연한 배경과 관련, "자식은 없지만 내 무대가 내 자식이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소망은 있지만 아직은 좀 먼 이야기다 생각하고 있다. 출산 후 경력 단절 때문에 걱정이 되기 때문"이라 밝혔다.

허찬미는 과거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이름을 알린 뒤 Mnet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했고, 이후 파이브돌스, 남녀공학 멤버로 활동했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전향을 알리며 제2의 가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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