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효도 플렉스를 한 사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차은우에게 "약간 어플리케이션인 줄 알았다. 오늘따라 유독 얼굴이 너무 작다. 저번보다 더 작아졌다"며 외모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차은우의 부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두 분 다 닮았겠지만 누굴 더 닮았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얘기하시고 엄마는 옛날엔 '뭔 소리야'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무 말 안 하신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목격담을 전하며 "고깃집 갔는데 (차은우) 부모님과 만나 적 있다. 같이 식사하러 왔더라. 두분 다 너무 미남, 미인이시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조세호를 우연히 많이 만났다며 "한번은 자동차 매장에서도 본 적 있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독일 브랜드다. 그때 저희가 부끄럽지만 같은 차종일 거다"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저는 부모님"이라며 차를 사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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