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사전 예약 판매된다.
8일 사운즈에이드 측은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이어폰 벨칸토를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웹사이트 투네이션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모든 구매자에게 벨칸토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여기에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커스텀 인이어를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김호중 자필 사인 CD 등을 제공한다.
벨칸토는 김호중이 현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어폰이다.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김호중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인이어를 담당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 제작 회사 사운즈에이드와 김호중이 컬래버레이션해 탄생한 제품이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 기존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았던 주파수 영역대의 표현이 가능하며, 음질 왜곡을 만드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 없는 하우징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동급 이어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하고 풍부한 음질을 전달한다.
김호중 인이어 '벨칸토'는 사전 예약 판매 이후 6월 중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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