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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금주 "우리 집안 아이들만 12명, 한 건물서 같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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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조금주가 남다른 다둥이 집안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5월 가정의 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아이가 좋아' 특집이 진행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조금주 가족 대표 조금주는 "아버지 형제는 한 건물에 모두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집안의 아이만 12명이다"고 입을 열었다.

조금주는 "음식도 한도 끝도 없이 만들어야 하고 자기 몫도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막냇동생은 나와 23세 차이가 나서 초등학교 2학년이다. 내가 분유 먹이고 키워서 정말 아들같다"고 털어놨다.

조금주는 "우리는 짐을 옮길 일이 있어도 기사님 부를 이유가 없다. 12명의 아이들이 1m 간격으로 서서 나르면 되기 때문"이라며 "유쾌하고 정 넘치고 단란하게 사는 건 정말 행복하다. 우리 가족을 위해 첫째가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주현미 '러브 레터'를 선곡해 열창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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