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시경이 '이사장님은 9등급'으로 걸크러시 매력과 연기력을 뽐냈다.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아버지가 남긴 명문고의 이사장이 된 불량 학생 나이수(문성현 분)와 힘든 가정 속에서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전교 회장 한바탕(김시경 분)이 명문 고등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바탕으로 변신한 김시경은 첫 등장부터 걸크러시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 발해 고등학교 전교 1등답게 수려한 외국어 실력은 물론 박학다식한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을 잘 챙기는 따스함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한바탕 그 자체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이수가 불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오해한 한바탕은 생활의 달인 태권도 영재 편 출연자답게 압도적인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그를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형 캐릭터에 김시경의 연기력이 만나니 몰입도도 배가됐다. 김시경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에너지 넘치는 액션 연기 그리고 흘러넘치는 매력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극적 흥미를 높였다. 이에 김시경이 그려낼 앞으로의 이야기와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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