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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 116팀" '줄서는 식당2', 송리단길 웨이팅 끝판왕→익선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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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줄 서는 식당2'에서 무한 극찬 맛집 향연이 펼쳐진다.

6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스페셜 조사원 2회차 김호영과 함께 '줄슐랭가이드'에 오를 맛집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맛집들은 조사원들의 깐깐한 미각 세포를 사로잡으며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고 해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줄 서는 식당2'에서 무한 극찬 맛집 향연이 펼쳐진다.[사진=tvN]
'줄 서는 식당2'에서 무한 극찬 맛집 향연이 펼쳐진다.[사진=tvN]

김호영은 절친 이석훈과 용산에서 색다른 조합의 음식 맛집을 파헤친다. 강한 향을 가진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걱정과 달리 김호영과 이석훈은 개운한 국물 맛에 푹 빠진다. 급기야 김호영은 국물 덕분에 득음(?)한 듯 맑은 목소리를 뽐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곳은 한 달에 2천개가 판매될 만큼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고.

김호영과 이석훈이 다녀온 맛집 메뉴를 시식한 다른 조사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른다. 정혁이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다"라고 감탄하자 이석훈은 "사실 알리기 싫은데", 박나래는 "그럼 이거 방송 내지 말까?"라며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입짧은 햇님은 잠실 송리단길 맛집에서 극악무도한 웨이팅을 견디고 음식을 영접한다. 식당에 도착한 입짧은 햇님 앞에 무려 116팀의 대기 인원이 있던 것. 주말 평균 방문객만 400명으로, 가게 마감 3시간 전에 웨이팅을 마감할 정도라고. 그래서 '송리단길 웨이팅 끝판왕'이라 불린다. 입짧은 햇님은 긴 대기시간을 보상받는 황홀한 맛에 매료됐다고 해 과연 어떤 음식일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정혁과 이주승은 간장까지 만들 정도로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종로 익선동 맛집으로 향한다. 뜨거운 국물 요리지만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맛이라고. 빨간 국물에 푸짐하게 올라간 고기와 해산물의 맛이 일품이다. 정혁은 "냄새부터가 맛있다고 주장하는 냄새야"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주승과 맛깔나는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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