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눈물의 여왕' 종영으로 주말 안방극장 절대강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이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고군분투 중인 가운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3%대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9.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9.5%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10%대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3.0%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일보다 0.5% 하락했다.
'눈물의 여왕' 종영 효과가 기대됐지만,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3.3%(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2.1%와 2.3%의 시청률을 보였다.
다음주에는 신상 드라마도 경쟁에 뛰어든다. tvN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자 정려원·위하준 주연의 '졸업'이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