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종혁이 '국민사위'로 변신했다.
주종혁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는 예능인이자 트롯 가수 김정헌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매력캐'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일 방송에서 김정헌은 '최강 트롯' 시즌5 진행을 맡았다. '최강 트롯' 시즌1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헌은 프로그램을 향한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어려운 스케줄에도 흔쾌히 MC 자리를 수락한 정헌은 오랜만에 '토끼 짝꿍 너구리'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ON&OFF(온&오프)'가 확실한 정헌은 반전 매력도 선사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한 정헌은 친근함을 안긴 반면, 무대 위에선 슈트 차림으로 출중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주종혁은 'D.P.(디피)', '해피니스',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차근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권민우 역을 맡은 주종혁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주연을 맡은 영화 '만분의 일초'로 이번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도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주종혁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비밀은 없어'에서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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