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E.S 출신 바다가 뉴진스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30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뉴진스의 컴백 스틸과 함께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면서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뉴진스의 'How Sweet'은 내달 24일 발매된다.
한편, 뉴진스는 제작자인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소속사 하이브 간 다툼을 겪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2명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민 대표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해당 사태가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이후 중간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 사실을 확인해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의혹을 부인하는 동시에 하이브로부터 차별 및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민 대표의 폭로를 모두 반박했고,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 등의 배임 혐의를 제기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