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는 내달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9명과 아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마술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부대행사로 포일아트 팽이만들기, 탄소중립 샴푸바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 칠십리공원 파크골프장 무대에서 서귀포시민연대가 주관하는“제16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묘종 및 토종씨앗 나눠주기, 타로 점 보기, 각종 경연 및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대정읍 여성농민회 주관으로 어깨동무내동무 행사가 진행되며, 성산읍에서는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일출고성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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