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와 축구선수 김승규가 부부가 된다.
29일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오는 6월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열애 기간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진경과 김승규가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보도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로,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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