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고준희가 어플을 통해 남성과 맞선을 봤다.
26일 첫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는 고준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38세가 됐다고 밝힌 고준희는 지인에게 "내가 이따가 남자를 만나는데 어플로 알게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규현은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고준희 씨 성격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제 친구들 사이 엄청 유행이더라. '유행해? 해 보자' 했다"고 맞선 어플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0대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다는 고준희는 이날 남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준희는 "사진보다 실물이 괜찮으셨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에프터 약속도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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