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김용림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고(故) 남일우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1화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진심을 밝힌다.
'전원일기' 김 회장의 소꿉친구 복점 역으로 출연한 김용림은 지난 22일 80화에서 양촌리를 찾아 전원일기 식구들과 재회했다.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까지 가족 모두가 배우인 김용림은 촬영 내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남일우는 최근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후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81회 예고편에서는 남일우와 김용림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김수미가 김용림에게 "어떻게 연애를 했느냐"고 운을 떼자, 김용림은 남일우가 연애 시절 말보다는 행동으로 진심 어린 사랑을 표했다고 밝힌다. 이어 "보름달을 보고 같이 앉아서 '항상 저 달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낭만적인 고백을 받았다"며, 연애 시절 추억을 회상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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