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440만 뷰(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한 단계 하락했지만, 시청수는 더 늘었다. 특히 6주 연속 TOP10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9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수현과 김지원의 탄탄한 로맨스 케미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눈물의 여왕'은 12회에서 전국 시청률 20.7%를 돌파했으며,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조만간 tvN 시청률 1위인 현빈, 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비영어 뿐만 아니라 영어 부문 1위인 '삼체'를 거뜬히 누르고 통합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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