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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홀해"…데이식스, 1만1천명 콘서트 떼창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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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1만 1천 관객들의 떼창 응원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밴드 데이식스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가 개최됐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 전원이 군 공백기를 마친 뒤 선보이는 첫 콘서트다.

밴드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의 이번 콘서트는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고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DAY6 첫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 데이식스가 서 있는 무대가 돌아가며 전방향의 관객들이 모든 멤버들의 연주와 가창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 내내 진행되는 데이식스 팬덤 마이데이와 일반 관객들의 '떼창'도 인상적. 가사가 띄워진 프롬프터가 공연장 사면에 크게 자리하면서, 가사를 모르는 관객도 프롬프터를 보면서 편안하게 전곡 떼창을 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도운은 "여러분들도 여기 꼭 올라와 보셨으면 한다. 정말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듣게 되니 너무 황홀하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성진 역시 "응원도구 불빛 덕분에 조명이 꺼져도 밝다. 이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이번에 360도 공연을 통해 관객들도 이 광경을 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데뷔곡 'Congratulations'부터 직접 만든 곡으로 디스코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DAY6는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네 멤버는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세트리스트를 손수 구성하고 팬들에게 행복한 봄기운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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