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최고 시청률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13회에서는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이 서로를 향해 속죄하며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김준(박혁권 분)을 단죄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내용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원더풀 월드'의 해당 회차 시청률은 전국 11.4%, 수도권 11.6%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다.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나왔다. KBS1 TV 일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가 전국 9.7%, 수도권 8.0%로 2위에 자리했다. KBS2 TV 일일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전국 6.7%, 수도권 5.2%르 기록 그 뒤를 이었다.
종합편성채널(종편) 프로그램 중에서는 TV조선의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로또 2부'가 시청률 4.298% 점유율 9.227%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JTBC '사건반장'이 시청률 2.982% 점유율 5.943%를 기록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이고 90분 특별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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