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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주지훈 "통풍약 먹으며 '지배종' 액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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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주지훈이 '지배종' 액션 연기를 위해 통풍 약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출연했다.

배우 주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주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주지훈은 "경호원이다 보니 회장님(한효주)을 공격하려는 자들로부터 지켜야 한다. 차량 액션신도 많고, 총격신이 많아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촬영 중 통풍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요산 수치가 올라간다. 액션신을 많이 찍다 보면 발목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급하게 통풍 약을 먹고 촬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10일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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