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재개했다.
아름은 지난 5일 아프리카TV에 새 채널을 개설하고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해명했다.
아름은 최근 근황을 묻자 악플러 고소 후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있는 상태라 밝혔다.
아름은 "아빠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상태이기에 그쪽에서는 아이들을 데려갈 수 없다. 내가 생을 마감하려 했던 일들을 보고 아이들이 엄마에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 사진만 간간이 받아보고 있는 상태"라 설명했다.
아름은 팬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돈을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꽤 있다"고 답했다.
또 아름은 현재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도 "만나고 있고 그것과 별개로 지금 임신 중인 상태"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한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서도 "토토가 뭔지도 모른다. 토토의 'ㅌ'자도 모른다. 알아도 안 한다"며 극구 부인했다.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폭력과 아동학대를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팬들을 상대로 한 금전 요구 의혹이 돌자 "SNS를 해킹 당했다"고 주장했고, 극단적 시도를 했다. 또한 한 유튜버가 아름과 전 남자친구의 사기 의혹을 제기하자 "유언비어"라고 하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떠들고 섣불리 행동한 당신들의 행동은 유죄다. 악플러들은 지금부터 이전에 써 놓은 것까지 싹 다 모아서 고소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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