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영재와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11일 '동치미' 녹화에 정상 참석한다. 선우은숙은 MBN '동치미' 패널로 활약 중이다.
8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11일 진행하는 '동치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이혼 발표 이후 첫 촬영이다. 선우은숙이 이날 방송을 통해 이혼 심경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한 협의 이혼을 했다. 재혼 1년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 '동치미'를 통해 결혼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 중에는 리얼한 갈등상황도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방송에서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털어놨고, 유영재 역시 "막상 (결혼) 해보니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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