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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소명 아내 한영애 "노래 강사 출신, 매니저로 같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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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소명의 아내 한영애가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은 '2024 가족이 부른다'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엄지인 아나운서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이윤정 아나운서가 김재원 아나운서와 MC로 나섰다.

'아침마당'에 소명, 한영애, 소유찬, 소유미 가족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소명, 한영애, 소유찬, 소유미 가족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트로트 가족' 소명과 그의 아내 한영애,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가 출연했다. 소명은 "유쾌 상쾌 통쾌한 트로트 가족이다"라며 "40년차로 열심히 가수 활동을 했다. 24년 무명 생활했지만 그걸 떨쳐내고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내인 한영애는 "노래 강사로 활동하다가 평생 매니저로 같이 살고 있다"라며 "'아침마당'에 처음 나왔다. 그동안은 매니저로서 했다. 방송하는 거 보면서 말을 조금 더 재미있게 하면 좋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 있으니 엄청 떨린다"라고 고백했다.

또 소명은 트로트 사위나 며느리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수가 워낙 많아서 이제는 '사'자 돌림의 사위나 며느리를 얻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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