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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한솥밥 아닌 인수 합병 "독립된 1인 기획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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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준열 소속사가 혜리 소속사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혜리 측이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밝혔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조이뉴스24에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씨제스 계열사였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혜리 소속사가 류준열 소속사에 인수 합병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어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인수 합병이 된 것일 뿐"이라며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전했다.

이날 씨제스 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알려졌다. 인수가는 13억 원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씨제스 최대주주인 백창주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 최대주주이기도 했지만 각각 독립경영을 이어갔다. 이번 인수에 따라 두 회사의 경영이 통합되고 아티스트도 공동 관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류준열과 혜리에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2017년 공개연애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바. 하지만 혜리 측은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며 한솥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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