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유영재 씨와 협의 이혼한 것이 맞다"라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인 유영재와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MBN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이 재혼할 당시 축하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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