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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월, 멜론 트랙제로 4월 주인공…젠더리스 파격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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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사월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멜론 트랙제로' 김사월 이미지 [사진=멜론]
'멜론 트랙제로' 김사월 이미지 [사진=멜론]

이날 '트랙제로 초대석'은 전문위원으로 활약해온 변고은 작가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김사월과 근황 토크를 비롯해 정규 4집 '디폴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상세한 곡 소개 등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약 1년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는 김사월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으는 것이어서 마음 안에서 힘든 것은 없었다. 그러나 외부로 시선을 돌리면 힘든 것 같다. '얼마나 많이 들어주실까', '홍보는 어떻게 해야 하지' 등 외부적인 요인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또 김사월은 주근깨 가득한 얼굴, 숏컷 헤어, 벙벙한 남성 정장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담은 커버 이미지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힌다. 김사월은 "비주얼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는 항상 고민이다. 자체 제작하는 음악가들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한 민희진이 되어야 한다'는 슬픔이 있다"고 말한다.

김사월은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전하며 "젠더리스 콘셉트가 떠올랐다. 짧은 머리가 임팩트가 있고 자연스러웠다. 이렇게 파격적인 머리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설명한다.

또한, 멜론 트랙제로는 김사월의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담은 명곡들로 구성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김해원과 함께 듀오로 활동하며 공개한 '사막 Part 2', '지옥으로 가벼려'를 비롯해 첫 솔로앨범 수록곡 '수잔', 가장 최근에 발매한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등 총 15 트랙이 포함된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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