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대전숲체원이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나무 심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과 유아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는 2년째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두 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국립대전숲체원 유휴지에 편백나무, 백목련, 꽃무릇 등 700본을 식재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닮았다"며 "유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과 식목행사를 통해 미래를 가꾸는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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