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4 KBO리그 주말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 시타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고척돔을 찾은 주인공은 그룹 '웨이커'(WAKER)다.
그룹 멤버 중 조이준이 시구를 하고, 권협이 시타를 맡는다. 또한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축하 공연도 펼친다.
웨이커는 구단을 통해 "좋은 자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이커는 또한 "히어로즈 선수들 모두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며 "우리들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웨이커는 지난 1월 데뷔한 6인조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Mission of School'을 발매했고 타이틀곡 'ATLANTIS'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두 차례 팬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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