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민형(송귀현)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송민형은 3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고인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아빠 이귀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주몽', '철인왕후', '스카이캐슬'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간암이 네 번 재발됐고, 수십 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발인은 5일 오전 6시 예정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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